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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3년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서귀포시, 2013년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3.10.04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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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석 서귀포시 세무과장
서귀포시는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동안 2013년 하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본청, 읍면동 세무인력을 총동원해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시 지방세 체납액은 7십억6천7백만원이며 세목별로는 재산세 2십7억1천7백만원(38.4%), 자동차세 1십4억4천1백만원(20.4%), 취득세 8억7천3백만원(12.4%), 지방소득세등 6억1천2백만원(8.7%), 지방교육세 등 1십4억2천4백만원(20.1%)으로 이번 하반기동안 1십4억2천만원(20%) 이상 정리하여 전체 체납액을 5십6억4천7백만원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한편 2012회계 체납액 정리를 마무리한 결과 지난 한해동안 총 체납액 106억원을 정리했으며 올 상반기동안 13억원을 정리했다.

서귀폿기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중점 추진사항은 『체납액 징수기동팀』을 상시 운영하여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함은 물론 고액체납자를 방문․독려하는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여 및 예금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기존 신용불량자)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하고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 오창석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유지 및 자진납세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체납액 정리에 만전을 기해 체납액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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