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진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190개 후원자(단체)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들이 참여 등 온정이 끊이지 않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관내 해원수산(대표 고명환)에서는 성산읍 관내에 제수용 생선 1t(2천5백만원 상당), 전남도민회(회장 김종곤)가 쌀 10kg 150포(4백50만원 상당), 동홍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익자) 2백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 3,623가구, 31개 사회복지시설에 263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서귀포시청 직원들은 부서별 1부서 1시설 자매결연사업 연계추진으로 자매결연시설을 방문하여 과일, 상품권, 김 등 9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전개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동주 시장은 “ 당초 목표액보다 더 많은 위문품이 지원됨으로써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이 할 수 있었으며 우리 관내에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의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이루어져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