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은 26일 서귀포시청(2청사) 회의실에서 고성행 국장 주재로 국 소속 과장과 담당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방문시 주민건의 사항 처리계획 등 담당별 현안사항과 주요사업 마무리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사업 추진계획은 총 70건으로 효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용역 추진 등 11건(녹색환경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반시설 구축사업 추진 등 11건(생활환경과) 도시계획도로 사업 예산집행계획 등 14건(도시건축과) 서귀포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추진 등 13건(공원녹지과) 마라도 지속가능 발전방안 수립 추진 등 13건(건설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상설운영 등 8건(교통행정과)이다.
고성행 환경도시건설국장은“소나무 재선충의 발생경위와 감염경로, 처리방법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환경도시건설국 전 직원이 내용을 숙지함과 동시에 고사목 제거 작업에도 솔선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친절의 생활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서담당들이 수범을 보이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민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현장 확인을 한 후 대책을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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