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정로 확장계획선 폐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안이 마련된다.

중정로 확장계획선 폐지를 위한 변경내용은 폭 25m→15m, 연장 1천55m로 동문로터리 에서 서문 로터리에 이르는 구간이다.
중정로는 1986년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서 지난 2011년 3월 중정로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 중정로 활성화사업을 선정하고 중정로 확장계획선을 폐지를 제시한 바 있다.
중정로 활성화 사업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후퇴대지 보상, 공영주차장 조성, 조례 개정,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기 위하여 관련 절차를 이행후 년 내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건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노후건축물 정비 등 중정로 가로환경개선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금번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안에는 향후 시설예정인 자율형 사립고의 진입로 확보와 여름철 하천인근을 찾는 시민들의 통행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림교 북측의 기존도로 417m 구간을 폭 12m로 확장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살명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