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자율적으로 음식점 영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연휴 첫날인 18일은 81개소, 추석인 19일에는 49개소, 추석 다음날인 20일은 80개소, 연휴 주말에는 87개소의 업소에서 영업을 하면서 손님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도 관내 음식점 이용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연휴기간 음식점 운영현황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당직실(☎ 760-2222)과 읍면동 당직실을 통해서도 안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불법영업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상황실에서 불편 신고사항을 접수하고 위생 담당 공무원의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과 귀성객 및 관광객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관광지로서의 서귀포시의 위상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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