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고태구)는 지난 23일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천민석 교수는 청결한 환경관리와 보습제 사용, 스트레스 관리 등을 강조하며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을 통해 유발인자를 제거, 회피, 최소화 하는 것이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관리에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4개소)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4회 150여명) 및 홍보, 자조모임(2기 100여명)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22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소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 중증 질환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큰 질환” 이라며, “잘못된 인식과 정보 등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악화시키는 일 없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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