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55분께 울산 동구 동부동 동부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뒤편에 타고 있던 신모(73·여)씨가 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남편 정모(70)씨는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동부경찰서 소속 A경사가 몰던 승용차와 정씨가 몰던 오토바이 간 충돌로, 현재 양측의 진술이 일부 다른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일제검문에 나서던 중이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상태는 아니었다.【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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