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하는 여고생과 부녀자들 앞에서 상습적으로 변태적인 성행위를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8일 주택가에서 등교하는 여고생들을 상대로 바지를 내려 음란한 행위를 한 A(42)씨에 대해 공연음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인천 동구 지역 주택가를 돌며 등교하는 여고생과 부녀자를 상대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를 76차례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현재 인천 지역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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