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경찰서는 14일 여고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김모(27)씨를 공연음란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도로를 걷고있던 A(17)양 앞에서 자신의 바지를 내린 뒤 중요부위를 흔드는 등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다.
A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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