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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재개된 재일제주인 어르신 고향방문사업 성황리에 종료
8년만에 재개된 재일제주인 어르신 고향방문사업 성황리에 종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10.11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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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줄 왼쪽부터)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영화 제주공생 이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장이 재일제주인 어르신들과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 (두번째 줄 왼쪽부터)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영화 제주공생 이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장이 재일제주인 어르신들과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채널제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이사장 윤명화)과 함께 진행한‘2024년 재일제주인 어르신 고향방문’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재일제주인 어르신 고향방문사업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새별오름, 법환포구, 세화오일시장 등 제주를 둘러보는 시간과 탐라문화제 개막식 참관, 성묘, 가족·친지와의 만남 등의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주를 찾은 7명의 어르신 중에는 10여년 만에 제주를 찾은 87세 어르신과 심장수술을 이겨내고 제주를 찾은 98세 어르신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재일제주인 어르신 고향방문 환영행사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찾아 고향인 제주에 대한 헌신과 나눔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재일제주인 고향방문사업’은 ‘재일제주인 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로건설, 학교건립, 감귤묘목 기부 등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으로 고향방문이 힘든 재일제주인 어르신 모셔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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