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9일 제주시 관내 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과 함께 농협 팜스테이 마을인 신풍리어멍아방잔치마을에서 도농상생 농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시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제주시 관내 아동센터 어린이 40여 명은 빙떡 만들기, 천연염색, 보말수제비 만들기, 밭담 걷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즐겼다.
윤재춘 본부장은 “도시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미래 세대에게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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