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8일 하귀농협복지센터에서‘스마트폰 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조합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7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4일까지 매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디지털배움터에서 우수 강사진이 농협을 찾아 ▲스마트폰 화면 이해 ▲사진 촬영 및 편집 ▲모바일 뱅킹 ▲온라인 예약 ▲키오스크 사용법 ▲AI기능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병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조합원들이 디지털 기기와 앱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