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 제주에서 MOU 체결식 개최'

한중우호연합총회 제주분회(총회장 최병년)와 사단법인 제주6차산업협회(회장 성주엽)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제주 생각하는 정원에서 진행된 협약은 제주 지역의 6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한중 간 경제·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6차산업협회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하는 한편, 한ㆍ중 간 농촌 관광과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6차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제주분회 최소피아 총회장은 "제주 지역의 6차 산업 활성화와 한중 간 경제·문화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주6차산업협회 성주엽 회장은 "제주 농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더불어 한중 양국 간의 농촌 관광 및 문화 교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전국 각지에 분회 및 지회를 두고 한중 양국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제주6차산업협회는 제주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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