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지난 5일 함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조합원과 가족, 내외빈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덕농협 창립52주년 조합원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시상식에서는 우리 농협을 책임감 있게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8명에게 선도농업인 표창패를 수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자매결연 농협인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에서 도농상생기금 일천만원을 지원하여 이를 기념하는 전달식도 개최했다.
2부 행사로 영농회별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조합원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졌다.
현승종 조합장은 “숱한 역경 속에서도 우리 농업의 생명줄을 지키며 오늘의 자랑스러운 함덕농협을 이끌어 주신 농업인 조합원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덕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님들의 헌신과 사랑이 헛되지 않게 흔들림 없이 정직하고 충실하게 사업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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