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일 애월읍 고성1리 마을회관(이장 김영수)을 방문해 ‘나눔으로 전하는 희망의 손길’제주도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갑작스런 일교차로 인한 환절기 감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기원하며 도축된 제주산 돼지고기 한 마리를 마을회관에 전달하였다.
김영수 이장은 “제주양돈농협이 맛과 영양이 좋은 돼지고기를 나눠줘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무더위는 사그러들었지만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상할까 염려되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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