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제주국제공항의 지상조업사들이 제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ESG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주)제주지점(지점장 김낙선), 아시아나에어포트(지점장 김덕근), ㈜에이티에스(지점장 이도영),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지점장 김현균), 월드유니텍(주)(실장 어민경) 등 총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지상조업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하는 GOC-CJ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레포츠 공원을 출발하여 해안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김낙선 지점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었던 올 여름을 무사히 넘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의 ESG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지점장은 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 용담2동 주민센터와 한국공항공사 A/S 운영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제주의 깨끗한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은 ESG 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각 지점장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공항(주)제주지점은 2023년부터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낙선 지점장은 "우리는 글로벌 조업사로 거듭날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 작업을 넘어, 제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GOC-CJU의 지점장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제주국제공항의 지상조업사들은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ESG 경영의 선도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