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제주클럽(회장 홍성주)이 지난 9월 20일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제주’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 보호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체결 다음 날인 9월 21일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학대 피해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제주도 내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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