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10월 4일까지 <2024 만나는 사무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 만나는 사무실>은 센터(제주시 관덕로 44)의 3층 개방형 사무실 공간을 중심으로 층별 공간 및 지역 네트워크 등 소통협력센터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함께 일하고 관계를 맺는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 공간이 필요한 프리랜서, 재직자, 구직자, 작업자 등 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일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 만나는 사무실>은 총 2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1차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차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2주간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15명 이내의 참가자를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jejusotong.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소통협력센터 내 3층 개방형 사무실을 중심으로 회의실, 라운지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쿠킹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클래스, ▲해양쓰레기 플로깅, ▲자전거 원도심 투어 총 4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는
다.
민복기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장은 "이번 <2024 만나는 사무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단순한 공간 이용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상호 교류하고,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혁신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 만나는사무실>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jejusot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지치도 소통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하여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수탁 운영하는 기관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