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20일 서귀포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강대규 농협서귀포시지부장, 게이트볼 선수단, 중문농협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중문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 19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우승은 하원 구산봉팀이 차지하였다. 구산봉팀은 뛰어난 팀워크와 실력으로 다른 팀을 압도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범 조합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지역 조합원간 화합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중문농협은 내달인 10월말 조합장기 파크골프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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