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20일 2024년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과정(네일아트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은 이민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여 부가소득으로 경제적 안정을 취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와 제주남원농협이 예산을 지원하여 지난 6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 10명이 직업교육을 수료 하였다.
고일학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해 갈 수 있도록 하고, 농협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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