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꾸러미’ 포장봉사를 실시하였다.
샤인머스캣, 상추, 계란, 오리고기를 포함하여 총 8종의 물품을 포장하여 도내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배달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동한 이사장)에 12백만원을 후원하여, 매 분기별로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농축산물 꾸러미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우일 본부장은“먹거리 꾸러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내 취약계층의 가계비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가정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NH농협은행의 ‘N’과 역동적인 돌고래‘돌핀’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MZ세대와 소통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매년 제주지역 대학생 6명을 ‘N돌핀’으로 선발하여 청소년 금융교육, 진로멘토링,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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