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9월 24일 오후 1시 제주지역회의 사무실에서 ‘반헌법적 통일 포기’ 발언에 대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는 ‘두 국가론’ 등의 발언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지역 임원들은 회의에서 반헌법적 발언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규탄 현수막 게시와 추후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통일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재확립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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