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서는 ‘제9회 감사편지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제이풀어린이수영장 안철훈 대표를 위촉했다.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미취학,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사편지를 공식 홈페이지 및 문자로 접수하였다. 총 전국 3,579개 학교 및 단체에서 참여하여 186,185명이 참여하였다. 그 중, 1차 기초심사와 2,3차 전국 심사를 통해 선별된 감사편지를 안철훈 후원자가 후원자를 대표하여 심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안철훈 대표는 “제이풀어린이수영장을 운영하여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감사편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감히 아이들의 정성 어린 편지를 ‘평가’한다는 것에 부담감이 매우 크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더욱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 시작 이후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인성함양 캠페인이다. 본 공모전은 ‘편지’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일상 속 감사함을 깨닫고, 세대간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한 해 총 302,474건의 편지가 접수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편지 수는 약 171만 통에 달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9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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