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제주지구(총재 강창우, 이하 국제와이즈멘)는 지난 23일 농협제주본부 회의실에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지역사회 발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와이즈멘 임원과 제주농협 간부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식습관 형성, 쌀 소비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동참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운동 동참과 캠페인 홍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창우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먹기 운동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시에도 쌀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평소 노블레스 오블레주를 실천하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제주지구에서 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발 벗고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쌀 소비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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