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상신협(이사장 김병식)은 지난 3일(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으로부터 추천받은 제주시 아동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에서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를 사용한 벽지와 장판으로 집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친환경 한지는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과가 커서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상신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집안 내‧외부를 청소하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할 뿐만 아니라, 아동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김병식 이사장은 “매년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집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제상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상신협은 행복한 집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난방용품 지원사업, 아동 장학금 지원, 정기 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1신협 1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2명의 아동과 결연하여 후원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