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4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제1차 주산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1년차 사업 보고,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컨설팅 관련 보고 및 기타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차성준 조합장은 “달코미 양배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문화된 출하조직을 육성할 것이며, 한림농협의 지역 특화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림농협은 지난 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원, 지방비 4억 원, 자부담 1억 원의 총 10억 원 사업을 2년 간 진행한다. 사업비는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품질 관리를 위한 기계 및 시설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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