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9월 3일 한라수목원에서 '전문자원봉사자양성아카데미(지도자과정)'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자원봉사단체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컬러 테라피'를 주제로 제주색채연구소의 이유진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신체의 오감각을 깨우고, 숲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마음을 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컬러테라피’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단체 지도자들은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서도 더욱 효과적으로 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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