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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새농민 청년농육성 멘토링사업단 출범
제주새농민 청년농육성 멘토링사업단 출범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9.03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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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새농민 청년농육성 멘토링사업단 출범
▲ 제주새농민 청년농육성 멘토링사업단 출범 ⓒ채널제주

(사)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정재훈, 이하‘새농민제주도회’)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8월 30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멘토링사업단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주새농민 청년농육성 멘토링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지속가능한 제주농업·농촌 기반확충으로 제주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제주 새농민 회원과 멘토·멘티 결연을 체결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농업인단체인 새농민제주도회가 자체재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농협제주본부가 사업지원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분담하는 협업사업으로서 생산자단체가 직접 젊은 제주 농업·농촌·새농민 만들기에 앞장서는 귀감이 될 예정이다.

멘토링사업단은 멘토·멘티 각 10명씩 총10쌍으로 출범하여 동서남북·식량작물·과일·채소·약용작물·복합영농·스마트팜 등 지역과 분야가 골고루 안배되었다. 스승과 제자의 연으로 맺어진 멘토·멘티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농업농촌의 최대화두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다. 이를 위해 농작업 생력화와 인력수혈 두 가지가 시급하다. 농작업 생력화를 위해서는 기계화, 스마트팜 운영, 생력화 적합품종 개량, 인력수혈을 위해서는 내외국인 인력중개, 후계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다.

윤재춘 본부장은“청장년 후계농업인은 제주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며 “젋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새농민제주도회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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