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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시지부, 청정제주 제철 열대과일 도민 맛보기행사 개최
농협제주시지부, 청정제주 제철 열대과일 도민 맛보기행사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8.26 0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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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시지부, 청정제주 제철 열대과일 도민 맛보기행사 개최
▲ 농협제주시지부, 청정제주 제철 열대과일 도민 맛보기행사 개최 ⓒ채널제주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강우식)는 지난 21일 청정제주 제철 열대과일 도민 맛보기 시식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함덕농협 현승종 조합장, 열대과일 재배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은행을 찾은 고객들에게 청정제주 열대과일인 백향과(패션푸르트)와 홍용과를 제공했다.

시식한 고객은 “용과나 백향과를 마트에서 보기는 했었지만 먹어보긴 처음이다”면서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음료로 만들어 먹기 좋은 과일이다”등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제주에서 제배되는 백향과는 함덕농협 관내에서 생산되며, 7~8월에 수확한다. 대부분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인터넷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용과는 제주도 전역에서 생산되고 6~11월에 수확하여 대부분 농협 하나로유통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함덕농협 현승종 조합장은 “청정제주 열대과일 행사를 통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열대과일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지부 강우식 지부장은 “제주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철농산물 맛보기 행사를 통해 도내에서도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품목별 주출하시기에 맞춰 ‘제철 농산물 맛보기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백향과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에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붉은 빛을 띈 용과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천연 색소 베타닌 등이 풍부하여 항암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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