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21일 농협 제주본부에서 개최된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에서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는 직원채용, 인사교류, 중장기 인력운용 계획수립 등 지역농협 인사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신임 의장(김병수 조합장)의 임기는 2026년까지 2년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농축협 전국동시채용 방침을 확정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하였다.
김병수 의장은“제주농업·농촌, 제주농협의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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