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8월 20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제주감귤농협 조합원 및 감귤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협제주지역본부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더불어, 제주의료원(의료지원), 아이오바이오(구강검사), 하나로안경원(검안, 돋보기 제공) 외부기관이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송창구 조합장은 “이번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각종 질병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더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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