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 8월 7일, 한림읍(읍장 김동옥),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동윤),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센터장 양예홍),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양예홍),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섭)과 협력하여 복지 접근성이 어려운 한림읍 대림리 및 한수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인 이동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혼디모영’은 사랑밭&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공공 및 다양한 분야의 민간 기관들이 협력하여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복지사각지대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이동복지상담과 고난·위기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솔루션 회의 등을 진행한다.
이번 한림읍 이동복지상담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복지정보 제공 및 복지관 프로그램 안내」▶한림읍사무소(읍장 김동옥)「공적급여상담 및 가치통합돌봄 서비스 안내」▶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동윤)「이동복지상담 진행 도움 및 만족도 조사」▶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등 건강상담」▶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우울증 상담」▶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센터장 양예홍)「보조기기 공적급여 및 상담」▶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양예홍)「보조기기 수리·점검 및 상담」▶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섭)「노인학대예방 및 상담」다양한 민관이 협력하여 영역별 맞춤형 이동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대림리 지역주민 대표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과 한림읍 읍장님을 비롯한 모든 협력기관에 감사함을 표하며, 한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 곳에 모여 건강 체크와 복지상담 등을 하고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상담해주며 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은 이후 4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서부지역(한림읍, 애월읍, 한림읍)주민을 대상으로 이동복지상담 진행될 예정이며, 월 1회 이상 솔루션 자문회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여, ‘사람을 잇고 마음을 이어 행복을 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