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과 ㈜영복 영복갈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제주보육원 아동 및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무료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지원 및 복지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제주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고등부 아동 전체 및 종사자 20명을 초청하여 무료식사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날 무료외식지원사업을 후원한 영복갈비 정태영 대표이사는 “업무협약 이후 2번째 외식지원을 진행하였다. 건장한 고등학생들이 잘먹는 모습을 보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느낌이다. 아동들이 행복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아동들에게 외식을 지원해주는 후원자님들의 마음으로 이 사회가 더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 더운 여름이지만, 오늘 하루는 즐거운 방학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연대하고 협업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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