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8일 한경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자녀 및 농촌 거주 농업인 자녀 청소년,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청소년을 위한 미래세대캠프를 실시하였다.
미래세대캠프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농업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시하여 농촌 미래세대로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폐와 떠나는 세계여행,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식량주권 (GMO) 체험학습, 청년여성농부의 사과 이야기,첨단기술이 펼쳐질 농업⦁농촌의 미래, 미술실습체험 등 다양한 교육 주제로 진행하였다.
고영찬 조합장은 “농촌 인구감소로 농촌학교 통⦁폐합이 거론되고 있는 농촌현실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미래세대 양성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프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관내 학교와 연계한 농업⦁농촌 분야, 교육 및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활기찬 농촌과 학교 학생 수의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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