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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사회 기여 실천활동 운영
제주자치도-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사회 기여 실천활동 운영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8.09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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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사회 기여 실천활동 운영
▲ 제주자치도-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사회 기여 실천활동 운영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의 제18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활동과 문화체험이 진행되었다.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7월 25일(화) 제주특별자치도 내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 ‘해양쓰레기 정화’실천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활동을 운영하였다.

올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도 양평군을 찾아 교류활동을 운영하였다. 금일(8일) 오전에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양 지역의 대표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청소년위원들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친교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 임원단들은 지난 6월 2회(1일, 22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양평군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실천활동을 준비해왔으며, 사전준비를 마친 본 활동은 8일(화) 오후, 총 6개 팀으로 구성되어 용문산·사나사 계곡을 찾아 ‘우리의 작은 실천! 자연에게는 큰 선물’을 주제로 환경정화 및 미션활동을 수행하였다.

각 팀별로 계곡을 찾은 지역주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와 같은 작은 실천이 지역의 자연을 지키는 큰 선물임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홍보하며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강시연 위원은‘지난해 제주에서 팀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양평군 위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뻤다. 올해는 임원단으로 사전 온라인 회의부터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교류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실천활동 전 친교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시간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상태로 환경정화 및 미션활동을 수행하니, 활동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실천을 청소년들 스스로 수행한 점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우혁준 위원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직접 양평군을 방문하여 우리와 같이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기 위해 함께하는 청소년들이 있고, 그 친구들과 교류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총 20명으로 구성되어있는 제18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도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제안, 도내 참여기구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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