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태언)는 지난 2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자원순환과 자원봉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 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자원순환과 자원봉사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의 문만석 원장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자원봉사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사례를 통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토론에서는 제주관광대학교 사회복지과 전영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前,제주시환경정책과 부기철 과장, 한라일보 위영석 부국장, 지구별약수터 이경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원순환과 자원봉사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고태언 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자원봉사와 자원순환의 연계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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