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일 사라봉에서 아침운동을 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윤재춘 제주본부장, 농협은행 고우일 본부장, 농협은행 사무소장 등을 비롯한 제주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도민들에게 소포장 쌀을 나누어 주며, 우리 쌀의 우수함과 아침밥의 중요함에 대해 홍보하였다.
제주농협은 최근 쌀값이 80kg 기준 17만원 수준까지 떨어지자 쌀 값 안정화를 위해 범국민적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이번 행사에 앞서, 제주국제박람회, 칠성로상점가, 제주항 등에서 입도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쌀 소비확대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동훈 남문지점장은“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으로 쌀 소비가 촉진되어, 가족끼리, 지인끼리 함께 밥을 먹는 식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제주 사회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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