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김태용 부산축협조합장)와 함께 8월 2일 강원양돈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도시축협-서귀포시축협 제주 흑한우」판매전 및 판매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 부산축협 김태용 조합장, 강원양돈농협 최덕식 조합장, 김종수 부장(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 흑한우 판매전은 도농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생산한 청정 흑우를 도시조합 6개소(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인천축협, 대전축협, 광주축협, 부산축협)와 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 판매장에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비계 삼겹살·지방 등심 등 최근 언론 이슈 등으로 인한 제주 축산물 소비 침체를 극복하고 제주흑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원양돈농협 최덕식 조합장은“도시축협 경제사업 및 정체성 제고를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도농상생 축산물 판매코너」를 상설 운영을 계획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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