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8월 2일(금)까지 제주위미농협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한‘공선출하회 공동방제용 약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감귤 주산지로 손꼽히는 위미, 신례, 하례지역은 감귤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가 매해마다 기온 상승 등의 이유로 발생 시기와 밀도가 높아져 고품질 감귤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제주위미농협 ‘공선출하회 공동방제용 약제지원 사업’으로 토양 속에 서식해 방제가 어려운 총채벌레 등 돌발병해충 번데기를 방제할 수 있는 총채싹플러스 2,296개와 돌진 248개를 341농가에 지원한다.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병해충 증가로 영농환경은 어렵게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증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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