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28일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김창식 교육의원,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지역 어린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치 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홈치 학교는 함께의 제주방언으로 홈치 잘하는 아이들, 홈치 자라는 배움터로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 방과 후 아이들과 지역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인근에 학원이 없고 배움에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컴퓨터 활용법 , 동화 구연, 공예 수업, 플로깅 등 5월11일부터 7월27일까지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진행했다.
이날 홈치학교 어린이들과의 동행에 참석 한 오영훈제주도지사는 “홈치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15분 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어디에 살든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영훈도지사 및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한경농협(김군진 조합장)은 전국 쌀 농가에 희망을 주고, 홈치학교 아이들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고! 하루를 든든하게”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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