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6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값 안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제주농협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FOOD-TRIP-FARMING)행사에 참석하여, 도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을 나눠 주며 쌀 인식 전환과 아침밥의 필요성을 알렸다.
금번 행사는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g 수준(연간 쌀 소비량 56.4kg)으로 한명당 하루에 밥 한공기(200g)도 먹지 않는 소비감소 추세와 재고 과잉에 따른 쌀값 폭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쌀 가격안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제주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의 쌀 홍보부스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재춘 본부장은“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수해 피해와 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쌀 소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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