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3일 제주지역본부에서 계통 간 원활한 소통과 마트사업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사무소장 23여명을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제주지역 마케팅을 관할하고 있는 호남농산물물류센터와 마트사업호남지사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 컨설팅 ▶농산물 계통이용 활성화 방안 ▶매출활성화 마케팅 전략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제주농협은 하나로마트의 할인쿠폰, 통합판촉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물가 부담 경감과 공익기금 출연, 차례상 장보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실시중인 공익기금은 매년 마트수익 일부를 사회공헌기금
출연하여 `23년까지 누적 37억여원을 지역에 환원하였고, 올해에도 423백만원을 지원하여 지원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촌의 마트사업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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