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은 22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뭄해갈을 위해 양수기 65대, 물백(이동식 물탱크) 67개 등 3,800만원 상당의 농업용 장비를 지원하였다.
최근 제주지역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가뭄이 우려되는 가운데 금번 농업용 장비 지원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민 조합장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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