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우리들의 발견과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20일 토요일, 노형꿈틀작은도서관에서 ‘교사’를 주제로 도내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교사 직업 멘토링과 유치원·초등생 대상으로 영여동화책 읽어주는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당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교사가 되는 과정, 교사가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제로 1일 선생님이 되어 유·초등생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업 멘토링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나 잠재적인 역량을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청소년 프로그램 보조사업비 지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의 기부금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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