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에서는 15일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 (회장 이옥자), 농가주부모임 (회장 전혜경), 푸레향봉사단 (단장 고순여) 회원 및 임,직원 40명은 제주고산농협 창립 55주년 및 초복맞이 “무더위 극복 농촌취약계층 건강삼계탕 나눔 ”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원로조합원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정(300명)에 전달할 삼계탕을 마련하여, 농협창립 원로조합원들에게 존경의 마음과 건강기원 염원을 담아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 안부 묻기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고영찬 조합장은 “농협창립 55주년과 초복을 맞아 제주고산농협이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해 주신 원로조합원분들에게 고마움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을 실시하게 되었다”며,“함께 나눔활동에 참여해 준 여성조직에 감사하고, 행복한 농촌과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