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경제 성장국이자 파트너 국가인 베트남의 한국 기업 등 견학
8월 11일부터 4박5일 베트남 방문, 7월10일부터 21일까지 지원자 접수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는 제주 청년 25명을 선발하여 글로벌 점프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4 JDC 도민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질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 성장률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한국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을 방문하여 시야를 넓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을 차례로 방문하며, 대학가의 K-컬쳐를 접하는 역동적 분위기도 보게 된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과 또래 청년들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3일간의 사전 교육과 돌아온 후 2일간의 성과 공유회도 가지게 된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장병주 회장은 “JDC의 지원을 받아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최근 베트남은 우리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청년들의 미래 꿈을 키우고 안목을 확장하는 계기를 바라며 만든 프로그램이니 제주 청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행사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는 제주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및 19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7월10일부터 2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설명회는 7월 18일 오전 11시에 제주시 첨단로에 위치한 JDC 본사에서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홈페이지(www.daewoosky.com) 를 참고하면 된다.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정회원은 6,400여명이며 해외에 50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 세계경영아카데미의 글로벌 교육,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자는 02-6239-771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