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고향주부모임(회장 문순애)은 10일 하귀2리 민속전수관에서 ‘사랑의 건강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기원하고자 실시했으며, 회원 및 임직원 20여명이 오리죽 등 보양식을 나눴다.
하귀농협은 이날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지역 경로당 12곳을 찾아 오리죽 등 1500만원 상당의 보양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병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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