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와 함께 8일 특전사 귀성부대(중령 서현태)를 방문하여 ‘든든한 마음 나눠요’ 제주도니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고생하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제주산 돼지고기 160kg을 전달했다.
김달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군장병을 위해 나눔행사를 개최해주셔서 제주도재향군인회장으로서 굉장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고 전했다.
귀성부대 대대장 서현태 중령은 “제주양돈농협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무더운 날씨에도 군 장병들의 사기가 굉장히 올랐습니다. 도움을 주신 고권진 조합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무장하여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바지하는 국군장병들이 저희가 드린 제주산 돼지고기를 드시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