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내부조직인 서귀포시 한우 후계축산인 연구회(회장 이홍규)회원 15명은 7월 3일(수)부터 7월 5일(금)까지 2박 3일동안 전남지역 선진축산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한우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한우산업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축산인의 한우산업 기반확대 및 1차 산업 경쟁력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2박 3일동안 전남지역(곡성 2개소, 영암 3개소, 나주 1개소) 선진축산 농장등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암소 비육 사양관리 및 TMF사료 배합과정등을 벤치마킹 하였다.
후계축산인 회장 이홍규는 “이번 견학을 통해 느끼는 바가 크다며 새로운 사양기술을 접목시켜 사육기간 단축을 통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급육을 생산하여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축산업이 점점 고령화로 들어가고 있는 시기에 선진지 견학 및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통해 후계축산인을 육성시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조합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귀포시 한우 후계축산인 연구회원은 총 25명으로, 농협 경제지주 및 서귀포시축협의 지원으로 매년 집합교육 및 현장견학 등을 실시 하고 있으며, 조합사업 전이용 및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한우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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