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98, 99, 100! 100번째 쌀 포대입니다”
지난 8일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푸드뱅크 앞 마당에 농협은행 제주본부 직원들의 땀방울과 함께 쌀 100포가 전달되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8일 제주푸드뱅크 운영을 맡고 있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찾아 「밥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쌀 1,000kg를 전달하였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밥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첫 시행된 2021년부터 4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날 쌀 기부 전달식에는 농협은행 임직원과 푸드뱅크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쌀(10kg) 100포가 전달되어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6개월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고승화 회장으로부터 푸드뱅크 사업의 취지, 기부 방법 , 기부식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 참여를 비롯하여 특수학교 학습기자재 지원, 도내 장애인가정 먹거리 지원 사업, 청소년 공부방 조성 사업 등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고우일 본부장은 “경제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과 쌀 소비 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며, “제주도민과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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